인터넷 성매매사이트 770개 적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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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명 포털카페ㆍ블로그도 걸려… 사이트 폐쇄요청
경찰청은 지난해 12월27일부터 6주간 인터넷 성매매를 집중단속한 결과 770개의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성매매 알선사이트 중에는 유명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블로그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또 이 기간 오프라인에서도 단속을 벌여 총 2277명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6명은 구속되고 2271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전체 사범 가운데 오프라인 성매매가 1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인터넷 성매매(671명), 성매매 광고행위(290명) 등이었다.

성매매 행위가 적발된 장소로는 오피스텔 등 음성적인 장소가 6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마사지 휴게텔(243명) ▲안마시술소(224명) ▲유흥·단란주점(145명) ▲집결지(23명)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인터넷 성매매 사범은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사람이 38명이었으며 나머지 633명은 채팅이나 애인대행 등 기타 사이트를 이용했다. 전체 성매매 사범 가운데 12.8%인 252명은 청소년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들 사이트의 폐쇄를 요청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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