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비리 연루 의혹, 이동선 前경무국장 재소환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7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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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식당(함바집) 운영권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동선 이동선 전 경찰청 경무국장이 7일 재소환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이 전 국장을 재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전 국장은 함바집 브로커 유모씨(65·구속기소)로부터 함바 운영권 수주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국장을 상대로 유씨로부터 함바 운영권 관련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 및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분양권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추궁할 방침이다.
또 유씨를 통해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게 보직 변경 인사 청탁을 시도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이 전 국장을 소환해 17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
1차 소환조사에서 이 전 국장은 "유씨와 몇 년 전에 만나 알고 지내왔지만 아파트는 그와 전혀 무관하다. 해당 아파트는 2004년 12월에 4순위로 당첨됐고, 중도금은 둘째 자식이 저축한 돈으로 납부한 것"이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 사장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마친 뒤 이번주 중으로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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