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유인 강도행각 10대들 영장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06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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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6일 후배들을 유인해 주먹을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양모군(18)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후배들을 유인하는데 가담한 이모양(17)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새벽 2시30분께 서구 양동 천변로에서 후배 김모군(16) 등 4명을 폭행하고 현금과 의류 등 7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양의 후배인 피해자들을 전화로 유인해 마치 우연히 마주친 것처럼 꾸민 뒤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군 등은 경찰에서 "명절을 쇤 후배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아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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