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서 50대 관광객 실종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2-20 15: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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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실족 등 고려해 수색


홍도에서 50대 관광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박모씨(59·서울)의 가족이 홍도로 여행을 떠난 박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소재파악을 신고해 왔다.

박씨는 지난 18일 홍도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전날 휴대전화로 '계곡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쳤다'는 이야기를 아내에게 남긴 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 주민 등과 함께 섬 내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밤샘 수색에 나섰으나 박씨를 찾지 못했다.

날이 밝자 경찰은 방범순찰대원 30명을 홍도에 추가 투입해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족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색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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