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벌교 채동선 음악당서 개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2-16 1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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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시민일보] 판소리의 본향인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벌교 채동선 음악당에서 신명나는 소리 한마당 “군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벌교국악원 무대공연작품으로 제1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재영 명창이 제자들과 함께 펼치는 흥겨운 소리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재영 명창은 어렸을 때부터 소리를 좋아하시는 아버지 슬하에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접하고 익혔으며, 1986년부터 명창 조통달 선생에게 전문적으로 소리를 배웠다.

벌교국악원 원장으로서 고향에서 후진 양성과 보성 소리 발전에 매진하여 온 실력 있는 소리꾼으로 지난 2004년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상(국무총리상)을, 올해 제1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 수궁가의 ‘토끼 화상~’ 대목을 불러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이재영 명창은 “그동안 보성군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힘든 과정을 거쳐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군민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공연을 마련하였다.”면서 “군민뿐만 아니라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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