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商議, 국토부에 건의서 제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2-16 16: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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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폐지 철회하라""" [시민일보] 정부가 내년부터 항만시설 사용료의 감면을 폐지키로 함에 따라 목포신항 활성화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주영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올해까지 목포신항부두(4개선석) 입출항 외항선에 제공해오던 항만시설사용료 75% 감면혜택을 내년부터 폐지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토해양부“무역항의항만시설사용및사용료에관한규정”개정(안)에 따르면 목포신항부두(4개선석)에 입출항하는 외항선 및 화물에 대하여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화물입출항료등 항만시설사용료 75%감면을 내년부터 전면 백지화하게 된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목포상공회의소는 항만시설사용료의 감면백지화 방침을 철회하고 현행대로 지속되어야 한다며 국토해양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주영순 회장은 타 무역항에 비해 열악한 목포항의 화물유치를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들이 노력하고 있고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항만시설사용료의 감면 백지화는 항만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것과 다를바 없다면서 항만기능이 서남권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항만시설 사용료의 감면은 현행대로 반드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장한 목포신항은 컨테이너 신규항로를 꾸준히 개설하고 있고 수출용차량의 선적이 급증하는등 목포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에는 항만시설사용료의 감면이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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