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공개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정시모집 전형 일정이 시작된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가군, 나군, 가/나군 대학은 17일~22일까지, 다군, 가/다군, 나/다군, 가/나/다군 대학은 18일~23일 사이에 대학별로 실시된다.
원서접수 방법은 인터넷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 124개교, 인터넷 및 창구접수 병행 대학 69개교, 창구접수만 실시하는 대학 5개교이다.
인터넷 및 창구접수 대학의 경우 원서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정시모집 전형기간은 '가군'은 27일~2011년 1월10일까지며 '나'군은 2011년 1월11일~1월20일이고 '다'군은 2011년 1년21일~2월1일까지이다.
정시모집 합격자의 최초 등록기간은 2011년 2월7일~2월9일까지이고, 이후 2월22일까지는 미등록 충원등록 일정이 이어진다.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와 수능, 면접고사 등이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모집단위에 따라 적성검사나 실기고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다른 전형요소 없이 수능만 100% 반영해 모집인원 전부 또는 일부를 뽑는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81곳이다. 일반전형 인문계열의 경우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이다.
80% 이상 반영 대학은 43곳, 60% 이상은 39곳, 50% 이상은 22곳으로 집계됐다. 자연계열도 81곳의 대학이 수능만 100% 반영해 선발하는 전형을 실시한다.
면접·구술고사는 20% 이상 반영 대학이 지난해의 31곳에서 34곳으로 늘었다. 10% 이상은 34곳, 5% 이상은 16곳, 5% 미만은 10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정시 논술 비중은 꾸준히 감소해 올해는 일반전형 인문계열에서 지난해보다 1곳이 줄어든 6개 대학이다. 해당 대학은 대전가톨릭대, 서울대, 서울교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인천가톨릭대 등에서 논술고사를 본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만 논술고사를 치른다. 학생부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지난해보다 2곳이 줄어든 4개 대학이다.
이에 따라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고려해 본격적으로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대학마다 영역별 반영방식과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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