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家 2세 최철원 소환조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2-02 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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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탱크로리 기사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자신의 사무실에서 야구방망이로 탱크로리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철원 M&M 전 대표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2일 오후 2시께 최 전 대표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청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최 전 대표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최 전 대표는 SK 화물연대 소속으로 자신이 다니던 회사가 M&M에 합병되면서 고용승계에서 제외되자 SK본사 앞에서 1인시위를 벌여온 탱크로리 기사 유모씨(52)를 지난달 18일 용산구 사무실로 불러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알루미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대표는 폭행을 마친 후 유씨에게 탱크로리 차량 가격 5000만원과 '매값' 2000만원을 건넸다고 유씨는 주장했다.

유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피해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최 전 대표는 최태원 SK회장(50)의 사촌동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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