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지 인쇄발주 뒷돈' 교유과정평가원 직원 기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2-01 16: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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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는 학업성취도평가시험 문제지를 특정 인쇄업체에 발주해주고 수천만원을 챙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직원 신모씨(57)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또 신씨로부터 이 금액 일부를 건네받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본부장 남모씨(56)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인쇄업체 2곳에 26억 상당의 학업성취도평가시험 문제지 인쇄 발주를 해주고 이들 인쇄업체 대표로부터 사례비 명목 등으로 총 4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신씨는 인쇄업체로부터 받은 4000만원 중 2000만원을 남 본부장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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