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재탄생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01 15:51: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봉구 노해길 업소 132곳 간판 정비 [시민일보] 도봉구 노해길 132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 간판정비 사업이 지난달 30일 모두 완료됐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노해길 약 600m 구간(도봉경찰서~이마트 창동점) 132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지난 30일 조성,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업소별 간판제작비 및 철거ㆍ세척비 지원을 골자로 총 사업비 3억6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문화를 개선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에서 주민공람 및 의견청취, 간판개선 사업 안내문 발송 및 주민동의서 등 기존의 규제ㆍ단속 위주의 옥외광고 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자율적인 방식으로 간판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주민간판개선위원회가 구성돼 자체 운영규정 제정, 간판제작ㆍ설치업체 선정 및 계약, 특정구역 고시에 맞는 간판디자인 제작ㆍ협의 등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노해길이 도봉구의 가장 아름다운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