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주민ㆍ공무원 아이디어 내년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8 15: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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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민창안 직원제안 12건 선정… 내달 시상 [시민일보] 지역 주민들이 내 놓은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최근 구민창안 및 직원제안을 공모하고 심의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시행 가능한 제안은 즉시 반영하고 예산이 소요될 경우 해당부서에 통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관련규정에 의거 소관부서에서 1차로 시행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마친 뒤 지난 25일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 창의성, 경제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마쳤다.

심사 등급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이며 각 등급에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없을 경우 해당 등급은 선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구민창안 분야는 총 81건이 접수됐으며, ‘공사 진행 상황 알리미 서비스(동상)’, ‘거동 불편자를 위한 경사로 이정표 설치(장려상)’, ‘관내 공공도서관 회원정보 공유(장려상)’ 등이 선정됐다.

직원제안은 공모 결과 58건이 접수됐으며 ‘보안등 관리개선을 통한 행정효율화 및 예산절감 방안(토목과, 동상)’, ‘미끄러운 횡단보도는 이제 그만!(교통행정과, 장려상)’, ‘동작구 어린이 성교육 체험관 운영(지역보건과, 장려상)’ 등 9건이 선정됐다.

특히 동상을 수상한 보안등 관리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는 동별로 통합 관리되는 보안등에 개별 고객번호를 부여해 전기요금 이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요금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관리시스템을 전산화하자는 내용으로 5년간 1억4600만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도입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구는 내다봤다.

선정된 구민 창안 및 직원제안은 관련규정에 의거,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정발전을 위한 구민과 직원들의 관심과 아이디어에 감탄했다”며 “구민과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그 추진효과 등을 생각해서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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