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완도군수 ""군의 모든 역량 끌어모아 매진할 것"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25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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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정운영 구상 밝혀 ""'건강의 섬 완도' 해양테크노폴리스 중심지 되도록""" [시민일보] 완도군은 내년 군정운영 기조를 창조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했다.

김종식 군수는 25일 열린 제194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새해 예산안 심의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어 "이미 다져진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건강의 섬 완도”가 해양생물, 해양관광, 해양에너지, 해양물류가 함께 어우러진 해양테크노폴리스의 중심지가 되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매진해 나가겠다" 며 새해 군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새해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SOC확충, 그리고 농수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예산배분의 우선을 뒀다.

내년 완도군은 신지~고금 연도교 가설, 소안~노화간 연도교 착공, 전복연구소와 해조류연구소 설립, 완도국제무역항과 이목항 개발, 비파, 구절초, 약산 생약초단지 등 특화작목과 친환경농업육성, 민간자본과 기업유치 등을 역점적 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맞춤형 복지사업, 장애인 지원 사업 확대, 저소득층 자활사업, 도서 형 경로복지센터와 권역별 노인전문요양시설 확충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의 비교우위 자원인 바다와 섬을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가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 도를 중심으로 명품 섬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를 위해 6만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통합된 군민의 힘으로 전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의 새해 본예산은 2010년 당초예산 3,031억 원 보다 2.1% 증가한 3,095억 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심의 요청했다.

완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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