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전날 포격 당시 해병대 장병 2명이 전사한 것이 확인됐지만 민간인 희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해양경찰 현장대응반 특공대원 8명이 연평면 해병대 관사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신원 미상의 변사체 2구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두 사체는 직격탄을 맞은 듯 심하게 훼손된 상태여서 육안으로 식별이 안되는 상태였다.
신원을 추정할 수 있는 유류품조차 발견되지 않을 정도로 포격의 충격이 컸던 것 같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일단 두 사체의 신원을 해병대 관사 공사에 인부로 참여했던 김치백, 배복철씨로 각각 추정하고 있다.
이와함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류품 등이 있는지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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