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완전혼합발효 사료공장 가동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24 16:21: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우 소화율 뛰어난 '남도쇠죽이' 年 2만4000t 생산 가능 [시민일보] 전남 강진군에 국내산 조사료 및 부 원료를 활용한 TMF(완전혼합발효) 사료공장이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강진군은 지난 23일 성전면 금당리 소재의 TMF 사료공장에서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은식 강진군의회의장과 기관단체장 및 축산인을 비 롯,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투자업체인 (주)전남사료의 TMF 사료공장은 지난 2009년 11월에 착공을 시작으로 1년여 만에 준공된 것이다.

총사업비 30억여 원에 연면적 2,463㎡ 규모로 최신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섬유질가공 발효사료를 연간 2만 4,000톤의 남도쇠죽이라는 TMF사료를 생산하게 된다.

남도 쇠 죽이는 그동안 (주)전남사료가 자체 개발한 고유 브랜드로서 원료를 살균하고 끓여 줌으로써 소에게 청정사료를 공급할 수 있어 안전한 먹 거리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일반 배합사료와는 달리 최적의 생물 공학적 방법으로 혼합된 원료들을 발효시킨 후 급여하기 때문에 한우의 소화율을 한층 높여 주게 된다. 따라서 최고 등급의 육질 출현율과 암소의 번식률 향상, 송아지 설사를 최소화 하는 장점, 청 보리, 볏짚 등을 별도 급여의 번거로움을 줄여 줌으로서 축산 농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주)전남사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직원을 모집해 생산과 영업판촉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등 벌써부터 인력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