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내 방치 자전거 100대 직원 출장용 자전거로 활용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3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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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광진구내 지하철역 등에 방치된 자전거들이 공영자전거로 재활용 돼 주민 대여용이나 직원 업무 출장용으로 이용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4일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구내 지하철역 등에서 수거한 자전거 100대를 수거 및 수리해 공용자전거로 재활용, 광진광장과 구청에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사단법인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라는 단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방치 자전거 289대를 수거한 바 있다.

수거된 자전거는 3개월 동안 타이어, 튜브, 안장 등 소모품이 교체되고, 도색, 스티커 부착 등 도장 작업을 통해 재생산됐다.

재생산 된 자전거는 동 주민센터와 시설관리공단, 복지관, 도서관,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 노상 공영주차장 요금 징수, 민원 현장 방문 등 직원 업무 출장용이나 방문 민원 대여용으로 기관별 필요 수요에 따라 배부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자전거 재생산은 기존의 방치 자전거 매각처리에 따른 사회적 비용 및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는 좋은 예”라며 “향후 역세권 공용자전거 배치 등 재생산 자전거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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