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 지역난방시대 열렸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23 14: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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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1지구ㆍ고덕아이파크등 총 1만가구에 내일부터 공급 [시민일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도 덜고, 지역의 환경 오염물질 배출도 대폭 줄이는 집단에너지(지역난방)가 강동구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강일 1지구(6410가구), 2지구(3526가구) 및 고덕아이파크(고덕동 499번지ㆍ1142가구) 등 총 1만1078가구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강동구 고덕동 35-1 소재) 1단계 공사 완료에 따라 지역난방을 공급받게 됐다.

구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자본 1733억5000만원을 유치, 2008년 총 2만3321㎡ 부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지난 2009년 12월부터 1단계 공사를 착공, 1년만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됐다고 23일 설명했다.

구는 지난 2006년 3월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부지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을 서울시에 신청했고, 같은 해 4월 강일택지개발지구와 대단위 재건축 단지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대한도시가스(주)와 체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에너지절약과 함께 합리적으로 난방비가 절감(가구별 난방계량기 설치)되고, 주민들의 유지관리 부담이 없어질 전망이다.

2단계 공사는 고덕지구 재건축시기(2011년 하반기 이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2013년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이 완공되면 강일 1, 2지구, 고덕지구 재건축 입주민 등 약 3만5600가구에 지역난방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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