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논술 고액과외 단속나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1-22 1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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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서울 대치동 등 7개학원 종점관리… 걸리면 등록 말소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가 불법 논술 고액과외 단속에 나섰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되고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이 수시 2차 논술고사를 진행하면서 학원가에서 고액 단기 논술 특강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21일 수능시험이 시행된 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 7개 학원중점관리 구역내 고액 단기논술특강 학원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발된 학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말소, 교습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된다. 세무자료 통보 및 과태료 부과 등도 받는다.

이번 단속은 대치동 일대의 대다수 논술학원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특정대학의 맞춤형 과정으로 고액을 받고 특강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지역 주요 대학의 수시 2차 논술고사 일정이 24~28일 집중돼 일주일 단위로 특정대학 논술을 겨냥한 맞춤형 강의의 수강료는 100만~200만원 선이며 지방학생의 경우 숙박비를 포함해 300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또 서울 목동과 중계동, 부산 해운대구와 대구 구성구 등 학원 중점관리구역 7곳에 대해서도 26일까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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