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전반적으로 어려워 대학 합격점 5점 낮아질 듯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1-22 1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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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학들의 합격선도 낮아질 전망이다.

대성학원, 이투스청솔, 비상에듀 등 입시기관들은 21일 주요 대학 및 학과들의 합격점이 전년보다 평균 5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대 경영대학의 경우 대성학원 388점, 이투스청솔 389점, 비상에듀 388점으로 예상했다. 연세대 의예과는 대성 386점, 이투스청솔 388점, 비상에듀 390점 등이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대성 386점, 이투스청솔 389점, 비상에듀 390점, 서강대 경영학부의 경우 대성 377점, 이투스청솔 382점, 비상에듀 380점 등으로 추정됐다.

비상에듀 관계자는 "원점수와 12월에 발표되는 표준점수는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며 "모집군과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실제 합격선은 달라질 수 있다. 지금 나오는 수치들은 입시 전략을 짜는데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다른 입시기관 관계자는 "이번 수능이 작년보다 어려웠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합격선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자기 성적의 특징을 차분히 분석한 뒤 대학별 특성에 맞추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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