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사 전국 지자체서 벤치마킹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18 16: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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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주관 '리모델링 우수사례' 선정 지역내 차박물관·벌교등도 덩달아 큰관심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 청사 본관 리모델링 및 별관 신축 공사와 각종 관광 산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2월에 착공된 보성군청사 리모델링 및 별관 신축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리모델링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경북 상주시청과 시의회, 부산 동래구청, 인천 남구청 등 전국 각지에서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에너지와 환경 문제가 국가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추어 태양광 발전 시설 및 고효율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은 물론 친환경 청사로 떠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초에는 울주군 의회에서 군 의원과 관계자들이 벌교읍 미리내 다리와 소설 태백산맥 문학거리·문학관, 어촌체험마을 등을 둘러보며 행정안전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벌교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를 벤치마킹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서울 중구청 우상길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관광 산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녹차캔 생산 공장 견학과 한국차박물관 및 태백산맥 문학관 운영 등을 두루 돌아보고,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보 영상물 시청, 우수 사례 시책 청취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일에는 경기도 의왕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남도의 여러 현장을 벤치마킹하면서 벌교읍을 찾아 청정갯벌과 태백산맥 문학관 관람, 벌교 참꼬막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꼬막정식 등을 맛보며 문학기행의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벌교 지역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정종해 군수는 “보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선진 지자체로 발돋움 하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보성군이 두각을 나타내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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