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유소와 복권방에서 100만원권 위조수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6일 100만원권 위조수표 5장을 사용한 뒤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40~50대로 추정된다. 지난 12일 오후 7시20분부터 이틀날 오후 1시30분까지 주유소 2곳과 복권방 1곳 등 3곳에서 100만원 위조수표 5장을 사용했다.
또 관악구의 한 복권방에서는 100만원 위조수표 한장으로 복권 50만원 어치를 산 뒤 거스름돈 50만원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위조 수표를 확보해 지문 감식에 들어가는 한편 동일한 수법의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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