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대표 한우직판장'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17 1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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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 녹색 한우마을 개장 [시민일보] 지난 15일 완도군 고금면 덕암리에서 한우 농가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 녹색한우마을 개장식이 열렸다. 군에서 농경지가 가장 넓고, 유자가 지역의 특산품일 정도로 농업이 발달돼 한우를 사육하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군 전체에서 한우 중 50% 가량이 고금면에서 사육되고 있다.

이번 녹색한우마을 개장식은 지난 2007년도에 확정된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계획에 주민 소득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한우 직판장 건립 사업을 발굴해 지난해부터 사업 추진하여 이날 준공식과 함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한우마을은 완도군에서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매입, 판매 센터, 주차장 등을 시설한 후 완도군 한우협회에 위탁, 축산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한우를 이곳을 통해 판매하고, 맛을 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현식 한우협회 완도군지부장은 “군에서 직접 사육한 한우만을 엄선하여 전남 서남 권 한우 브랜드인 녹색한우 통해 위생적으로 도축한 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식 완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금 녹색한우마을이 경영능력을 발휘해 가장 성공적인 한우 직판장 운영으로 한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축산 산업의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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