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목포시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쯔쯔가무시증과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년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지난해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10월부터 현재까지 2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았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금년 10월부터 야외 활동하는 지역주민들과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을 돌며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랫 및 포스터, 물티슈를 배포하며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은 감염된 진드기 유충이 사람의 피부를 물게 되면 몸속으로 균이 침투해 감염되거나 오염된 물?토양, 또는 들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증상은 약 1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두통과 오한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이 갑자기 나타나고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나 심할 경우 발병 5일 이후 발진이 몸통에 나타나 사지로 퍼지면서 급성호흡부전 폐렴, 뇌수막염 등의 합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 등과의 접촉환경을 피하고 밭에서 일 할 때는 되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가을철 발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 야유회, 농작물 추수 등의 활동으로 가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열성질환 확산에 대비해 유달산?양을산 등 주요등산로에 플래카드를 게시하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등산 및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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