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때 7만명이 제설작업 돕는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7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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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설본부 설치, 14개 대책 내년 3월까지 추진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및 교통대책, 저소득 구민보호, 구민불편해소 등 4개 분야 14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구청에 제설대책본부가 설치되고 기상예보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제설근무 기반이 편성돼 강설시 공무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제설인력 6만9740명이 신속히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8만5000여개의 제설자재도 확보된다.

또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종 공공시설 및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뤄지고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주력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저소득 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예상되고 있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8812명에 대한 생계구호비 78억원을 배정하고 겨울방학 동안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제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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