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교육영향평가 실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7 1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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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원조성등 구 사업 초기단계에서 교육영향효과 고려 학생들 창의ㆍ인성 체험장으로 조성키로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영향평가제를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제는 내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ㆍ중등 교유과정의 비교과인 재량ㆍ특별 활동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돼 전국 모든 학교에 도입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교육영향평가제란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유ㆍ무형 사업, 즉 공원조성, 하천정비, 시설물 건축 등 주요 시설투자 사업의 초기단계에서 이런 사업들이 ‘교육효과와 관계가 있는지’, ‘어떻게 교육효과를 높여야 하는지’ 등의 교육 여향 및 효과 개념을 도입한 제도이다.

구는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영향평가를 실시, 모든 시설을 교재화하고 전지역을 창의ㆍ인성 체험장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운용방법은 사업시행부서에서 교육영향평가 의견서를 작성해 주관부서인 교육지원과에 평가의뢰하면 실무평가단 의견을 거쳐 중대한 영향이 예상되는 사업은 교육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하게 되며, 심의과정에서 결정된 평가결과를 시행부서에 통보하고 시행부서는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구는 교육영향평가를 통해 공원, 하천, 산 등에 심어지는 식물과 수목은 종래의 조경이나 경관 위주가 아닌 초ㆍ중학교 과학, 사회교과서에서 다뤄지는 식물 등으로 바꾸는 등 모든 시설을 교재화해 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창의, 인성체험장을 안내하는 ‘교육지도’를 구청 홈페이지상에 구축해 클릭만으로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현장체험활동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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