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18일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비상수송차량을 지원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수능 당일 교통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한 교통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총괄 지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이 몰리는 노량진역과 이수역, 신대방역에는 구청 행정차량 3대가 배치되고, 15개 동 주민센터 행정차량 역시 해당지역 실정에 맞도록 비상수송 활동에 들어가 수험생 수송에 도움을 주게 된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고사장 입실을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출근 시간이 종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 된다.
또한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 시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버스내에 시험장행 표지가 부착되고 시험장 안내방송도 실시된다.
택시의 경우 법인ㆍ개인택시들을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집중 운행토록 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와 함께 불법 주ㆍ정차 지도단속반이 구성돼 7개 시험장 주변과 주요 간ㆍ지선 도로 일대 불법 주ㆍ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한 가운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능시험 당일 고사장 주변 200m는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므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구내 수능 시험장소는 성남고등학교 등 총 7곳으로 수험생은 모두 4967명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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