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눈 10cm 이상 내리면 강동구 전직원 비상근무 돌입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16 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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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ㆍ교통ㆍ재해대책 내년 3월15일까지 추진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각종 제설ㆍ교통ㆍ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대비 운영체계에 들어갔다.

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폭설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0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내년 3월15일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각종 제설ㆍ교통ㆍ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설대책본부 상황실은 24시간 가동되고, 적설량 10cm 이상 예보시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되며, 폭설시(적설량 10cm 이상) 직원 모두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 동으로 가서 제설작업을 하게 된다.

또한 지난 7월 공포된 ‘내집 내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야 한다’는 법적 의무사항이 올해 겨울부터 적용돼 주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폭설시 동 주민센터에서 구청에 장비(바브켓, 굴삭기, 덤프트럭 등) 요청을 하면 구청에서 다시 민간장비업체에 연락을 취하는 삼중체계였지만 올 겨울부터는 주민센터에서 다이렉트로 장비업체에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종전 민간장비업체와 구청간 협약체계에서 동 주민센터와 민간장비업체간 장비동원 협약체계로 동이 주가 되면서 폭설시 신속한 동 별 취약구간 파악으로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구는 겨울철 폭설, 한파에 따른 도로 결빙에 대비해 지역내 마을버스에 염화칼슘을 비치ㆍ운행토록 해 도로가 결빙, 강설로 운행이 어려운 구간(취약지역)에는 운전기사가 직접 살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구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일자리 제공, 관내 시설물 점검, 수돗물 안정공급을 위한 계량기 관리 등 겨울철 구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해 구민 모두가 겨울철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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