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불편한 수험생 119구급차로 이송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15 1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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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 18일 '119 이송도우미제' 운영 [시민일보] 전라남도 소방본부(본부장 문부규)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때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이나 입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해주는 ‘119이송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험생이 ‘119이송도우미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학생 또는 학교 등에서 시험 전날까지 관할 소방서에 예약해야 한다.

신청된 수험생에 대해서는 119구급차가 시험 당일 집 또는 병원을 방문해 시험장까지 이송해주고 수험생이 희망할 경우 시험이 끝난 뒤에도 시험장에서 집 또는 병원까지 이송해준다.

특히 119구급차 내에는 구급의약품 및 온수 등을 별도로 비치해 놓고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입원 수험생 등 6명을 이송했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이외에도 소년ㆍ소녀가장이나 원거리 거주 학생 및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지각할 염려가 있는 수험생도 이송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시험 당일 가급적 소방차, 구급차 등의 사이렌을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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