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내 동 주민센터 14곳에서 안정기내장형 전구 4000개를 백열전구와 교체해 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에너지효율이 낮은 백열전구 사용을 억제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같은 조치로 연간 7만7000k조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CO2) 발생량 32.8톤을 줄이고 전기요금 약 850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전구는 저소득 계층에 우선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신청세대별 전구 2개를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신청시 기존에 사용하던 백열전구를 가지고 와야 하며, 회수된 백열전구는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백열전구 교환 사업비는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로 평가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에코마일리지 추진사업 교부금을 재투자 하는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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