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1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2011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혔다.
구는 서울과학기술대내의 서울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실질적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구는 서울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1000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20~30대 미취업 청년 창업을 위한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및 40~50대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 창업지원센터를 서울테크노파크에 유치해 지역 청소년과 시니어층에게 3년 동안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인 창조기업의 주요 대상으로는 IT서비스분야, 문화컨텐츠분야,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시니어창업 대상은 사회적기업 창업 및 경력을 바탕으로 한 개인창업 등이다.
또한 구는 현재 10개의 사회적기업을 2012년까지 총 50개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약 1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15일 구청에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지역내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해당 기업들로부터 추가로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을 받아 예비 사회적기업은 2000만원,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3000만원 한도내에서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겐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통해 7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40억원을 투입해 복지, 교육, 보육분야 등에서 내년까지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봄서비스 2500개를 만들고 자활근로사업, 장애인직업재활시설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한전연수원-원자력병원을 중심으로 NIT(나노정보기술)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성북, 석계역 부지의 상업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벤처타운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노원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일자리가 넘치고 활력 있는 경제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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