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차량기지 대변신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1-02 1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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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교육' 미래형 복합단지, 오는 2012년 착공 [시민일보] 주민기피시설이었던 서울 양천구 신정차량기지가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쇼핑, 교육 등과 업무시설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단지로 재탄생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안)을 3일 공고하고 공고일 다음 날부터 14일간 열람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또한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고 내년 서울메트로가 사업자 공모 및 세부개발계획을 수립, 건축 허가를 거쳐 2012년 착공해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신정차량기지 복합개발 규모는 총 연면적 약 36만㎡이며, 지하 2층~지상 34층 높이의 랜드마크 3개동이 건립되고, 저층부에는 판매ㆍ문화ㆍ교육연구ㆍ방송통신ㆍ운동시설이, 고층부엔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신정차량기지 철로 상부에는 인공대지가 조성되고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가 설치돼 단절됐던 목동지역과 칼산지역간 소통 및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신정차량기지 복합개발로 인공대지가 조성되면 폭 20m, 연장 280m의 남북 보행축 확보와 함께 약 2만5000㎡의 공개공지가 조성된다.

또한 시는 이번 복합개발로 인해 약 2만1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 명소화, 도시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방식은 서울메트로가 소유한 복합개발 대상지에 민간기업 등이 재원을 조달, 시설물을 건설한 후 일정기간 동안 관리운영하고 서울메트로에 무상 귀속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안은 서울시 도시관리과 및 시설계획과, 양천구 균형개발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사업자 공모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복합개발 대상지에 대해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지침(안)이 마련돼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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