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옥 뚝… 내일까지 '반짝 추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1-01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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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이 추위는 3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오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겠다"며 "밤부터는 북서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내륙 일부지방에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또 아침 일부 내륙지방 및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며 낮에는 강한 일사에 의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는 북서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일 낮 기온은 전날보다 3도~8도, 3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도~3도 각각 낮아지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전해상에서 2.0m~4.0m로 높게 일고 그밖의 해상은 0.5m~3.0m로 일겠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2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동해전해상에서 1.5m~4.0m로 높게 일고 남해전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서도 1.0m~3.0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다"며 "이번 추위는 3일 낮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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