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년 국고예산 512억 확보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31 16:25: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박철환 군수등 중앙부처ㆍ국회 찾아가 지역현안 설명 설명신규사업 28건 및 총 66건, 512억8500만원 국비 확보 개가

[시민일보]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직접 방문, 발로 뛰는 총력전을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허영철 부군수, 기획홍보실장 등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국회 김영록 국회의원(농림수산식품위원회)과 최인기(농림수산식품위원 위원장), 이정현(법제사업위원회) 의원 등을 면담하고 2011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의 재원마련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18일 박철환 해남군수가 직접 국회를 방문, 국고 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전 방위적인 국고 확보 활동에 동부서주하며 전력을 다해 나갔다.

국회 방문에 따른 확보될 재원들은 어란 항 개발계획과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 갈두연안항 개발사업, 우슬재해 예방사업 등 정부 예산안에서 제외된 사업에 대한 재검토와 신규반영사업들 등이다.

또 화원하수종말처리장 설치와 해남 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해남읍 하수관거 정비, 황산ㆍ산이 북평 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건의 액의 일부만 지원된 사업에 대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집중 설명하고,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어란 항 부잔교 설치비 5억원과 우슬지구 재해예상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고, 건의 사업들에 대한 국고 반영에 노력해 나가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신규 사업 발굴과 시기별 중앙부처 방문 등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사업 28건을 비롯해 총66건, 512억8500만원의 국비지원금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국회 상임위 기간 중 전 실과소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가질 예정이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국회통과 시까지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