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녹향월촌 한우명품관 개장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31 1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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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국립공원 경포대 입구에 자리잡아 [시민일보] 녹향월촌(법인대표 조형연) 한우명품관이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월출산 국립공원 자락인 경포대 입구에 개장했다.

강진군은 최근 노두근 강진 부 군수, 김은식 군의회의장, 곽영체 도의원, 임광문 경찰서장, 박종필 강진완도축산업협동 조합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명품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우명품관은 녹향 월촌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단계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성전면 송월리 외 3개리 9개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10억원 중 주민 126명이 2억8000만원을 출자한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착공해 6개월여 만에 완공됀 이건물은 2942㎡의 대지위에 식당동, 판매동, 화장실 등 369㎡ 건축면적으로 지어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9개 마을 한우를 브랜드화 해 판매할 계획이며 청정지역에서 친환경으로 키워낸 소의 정육들만 이곳에서 판매하게 된다.

특히 한우명품관은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남도특유의 맛깔스런 음식과 월출산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어 풍미가 한 테 어우러진 강진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계사업인 쌀·잡곡·강정 및 청국장 만들기, 청자절편 빚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지역 농민들은 소득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녹향월촌 권역은 2008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중앙평가 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연 2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게 한 마을주민들의 노력들이 반영돼 최우수권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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