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유해물질 유출 대비 현장 대응 방제훈련 실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31 1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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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시민일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은 지난 29일 목포 신외항 앞 해상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합동으로 HNS 해상 유출사고 발생을 가상한 'HNS 현장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HNS 해상유출사고 대비 훈련은 목포해역을 통하여 운송되는 DOP(디옥틸프탈레이트) 유출을 가상하여 주민대피, 인명구조, 피해예측, 탐지 및 제독, 오염물질 방제 등 인명과 환경 피해 최소화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G20정상회의 대비 사전점검과 해상방제 대응기관간의 위험물질 대응절차 숙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해경관계자는“위험물 운반선의 입출항은 전체 선박 운항의 30%이상을 차지하는 등 해상에서의 HNS 오염사고의 위험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고예방훈련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HNS물질은 국제 6,000여종과 국내 1,000여종이 해상 운송되었고 국내 물동량은 약 2억535만톤으로 국내 전체 해상물동량(10억7,654만톤)의 26%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 '07년 1억7763만9000톤 ⇒ ‘08년 1억9898만3000톤 ⇒ '09년 2억534만5000톤
HNS(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위험·유해물질 ) : 독성, 유해성, 폭발성, 인화성, 발화성이 높아 해양환경에 유입되면 인간의 건강 및 해양생물에 해를 주거나 생활환경 손상 또는 해양이용을 저해하는 물질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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