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에 '바디이야기' 침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27 16:00: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불법영업 간큰 2명 불구속 서울경찰청은 27일 강남 일대 고급 오피스텔을 임대해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운영한 A씨(28) 등 2명을 사행행위 등 규제 및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고급 오피스텔을 보증금 1000만원, 월세 180만원에 임대한 뒤 불법 게임물인 '바다이야기' 25대를 설치,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고급 오피스텔의 경우 거주자 안전을 위해 다수의 CCTV가 설치돼 있고 경비원이 출입자를 엄격히 통제한다는 점을 이용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단속반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의 한 고급 오피스텔에서 불법 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건물 내로 진입하려했지만 경비원들로부터 강하게 제지를 받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해 온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25일까지 불법 사행성 게임장 3551건을 단속하고 5167명을 입건(구속 63명)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