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날 서울 장교동 C&그룹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의 수사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C&그룹은 주식회사 C&해운과 C&상선, 주식회사 C&우방 등 41개 회사로 이루어진 대기업으로, 참여정부 시절 사세를 크게 확장했다
검찰은 계열사 상장폐지와 관련해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비자금이 정·관계 인사들에게 흘러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 지난 몇 달 동안 기업들의 비자금 의혹과 국책사업비리 등과 관련해 내사를 벌여왔으며 최근 수사 대상을 2∼3곳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순위 10위권 안팎인 이들 기업은 적게는 수백억 원, 많게는 수천억 원에 이르는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수부는 그간 국회의원이나 유력 정치인이 연루되지 않은 사건이라면 직접 수사하지 않고 지방검찰청 특수부 등에 넘긴 사례가 많았다.
이 때문에 중수부의 이번 수사가 본격화되면 정·관계 인사를 정면으로 겨냥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지난 18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중수부가 1년여 만에 수사 체제에 들어갔다"며 "수사 개시는 시점의 문제"라고 말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