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해양 낚시공원 효자노릇 '톡톡'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21 16: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광 필수코스로 자리잡아ㆍ장흥군, 경제활성화 이바지 [시민일보]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회진면 대리에 개장한 '정남진 해양 낚시공원'이 벌써 두 해를 맞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은 장흥군이 지난해까지 2차에 걸쳐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바다위에서 누구나 쉽게 바다낚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는 “부잔교 식 낚시터”, 가족이 함께 숙박과 낚시를 할 수 있는 “콘도형낚시터”, 주변 바다 경관과 망망대해를 볼 수 있는 “쉼터정자와 망원경”, 육상낚시터와 포토 존 등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평일과 주말이면 대어를 기대하는 전문 낚시인뿐만 아니라 주말을 이용한 가족단위 방문객 100여명이 방문, 그동안 2만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 인한 2억8천1백여만 원의 수입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이촌(移村)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회진면 대리어촌계의 위탁 운영으로 51백여만 원의 수익금을 올려 어촌계 활성화 등을 위해 재투자 돼 시설물 관리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직영 또는 위탁 운영되는 시설물 중 입장료 수입을 통해 흑자 경영을 하는 우수 사례로 평가 받아 전국 지자체 및 중앙부처 등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아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한 몫 하고 있다.

지난 7월 2일에는 장흥↔제주성산포 항 간 여객선 개설운항으로 해양낚시공원을 찾는 관광객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장흥=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