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6일에는 제13회서편제보성소리축제무대에서 그동안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혔던 재주를 큰 무대에서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주요 공연으로는 초등학교 4~6학년으로 구성된 10명의 아동이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주제로 ‘오나라’와 ‘미뉴에트’ 등을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초등학교 1~3학년의 아동 14명이 참여한 ‘우리가락 어절씨구 풍물 민요 합창단’은 소리의 고장 꿈나무들답게 사물을 연주하면서 우리 민요 가락을 구성지게 잘 소화해 냈다.
이어 체력단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무술시연에서는 11명의 태권소년들이 격파와 연합동작, 태권체조 등을 선보였고, 중국정통무술인 우슈에서는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어린 소년들이 중국무술 우슈 시범을 보였다.
아동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키 쑥쑥 리듬줄넘기’ 공연에서는 날씬하게 키가 자라고 싶은 7명의 소녀들이 ‘왜 불러’ 라는 곡에 맞추어 구슬땀을 흘리며 음악 줄넘기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 나선 아이들은 무대 경험은 부족하지만 공연 내내 자신의 몫을 야무지게 해내며 자신에 찬 모습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아동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의 꿈나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친구?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과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통한 “보성사람”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발표회 등을 가짐으로서 아동들의 자신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보성=안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최근 열린 제13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무대에서 체력단련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태권소년·소녀들이 무술시연을 통해 연합동작 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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