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대테러 실제훈련 실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19 1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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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G20 정상회의 대비 [시민일보]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19일 목포 신외항 앞 해상에서 '2010년 후기 충무훈련' 여객선 대테러 실제훈련'을 해군 제3함대 등 7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해경은 해양경찰 특공대 2팀, 헬기 1기, 함정 13척 등 250여명을 동원 해상테러 대비 “무장테러범이 여객선을 장악 및 폭탄 설치 위협하는 상황”을 설정, 테러범 진압에서 인질 구출까지 전 과정을 실제상황 같이 강도 높게 실시했다.

훈련은 1단계 상황전파, 2단계 차단 및 협상대응, 3단계 테러범 진압, 인질구출, 테러범 후송 등 총 4단계 테러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또한, 해경함정의 역동적인 기동항해, 특공대의 헬기레펠, 해상 강습 등 해상대테러 전술을 시연했다.

이날 훈련은 G20 서울 정상회의개최, 국제테러조직의 무차별적 테러와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체류 외국인의 실직과 차별로 反韓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등 국내ㆍ외적인 테러정세 변화로 그 중요성이 크다.

해경관계자는 “실질적인 대응 태세 구축으로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하고, 테러 등 각종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바다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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