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産 넙치 지리적 표시품 등록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12 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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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 국내 판매용도 안전성검사 실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 산 넙치(광어)가 앞으로는 수출용에 이어 국내 판매용도 안전성을 인증 받은 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전망이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12일 수산 관련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지리적표시제 안전성 검사등록관리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넙치에 대해 지난번 수산물 지리적 표시품으로 등록 완료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리적표시제는 특정지역의 지리적 명성에 기인한 특산품에 대해 특허권에 준하는 법적, 배타적 권리를 부여하는 법률 행위로써 정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지리적 표시품의 품질 관리기준에 따라 우선적으로 넙치(광어)를 시범 품종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 합격품만을 판매토록 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넙치(광어)의 판매는 수출품에 한해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검사를 받아 왔다. 국내 판매용에 대해서는 이러한 절차가 없이 이뤄졌다. 지난 8월20일부터 국내 판매용 활 넙치(광어)에 대해서도 안전성 검사를 실시, 판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 군수는 “앞으로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우리 넙치(광어)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더욱 높여 양식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어업인 및 유통 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안전성 검사는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이 대행하며, 합격품에 대해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마크가 색인된 검사증명서와 함께 유통될 계획이다.

한편, 완도 산 넙치(광어)는 넙치(광어)가 가장 성장하기 좋은 연중 평균수온 20˚C를 유지하여 육질이 탄력이 있어 그 싱싱함을 더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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