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학축전 15일 개막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12 1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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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서 콘서트ㆍ시화전등 행사 풍성 목포문학관 개관 3주년 및 2010문화의 달을 맞아 목포에서 문학 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2010 목포 ! 문학축전’이 15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한 달여 동안 목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문학 축전기간 목포를 찾으면 행복한 문학의 향기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행사는 15일 삼학도 문화의달 행사장에서 목포문학축전 시낭송대회 시상식 및 평론가 고 김현 선생의 손때 묻은 유품 4,000여점에 대한 기증식이 개최된다.

이번 김현 선생의 유품 기증은 2011년에 목포문학관내에 김현 시관 개설에 따른 것으로 김현 선생의 유족 및 김치수 김현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김병익(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정과리, 권오령, 우찬제 등 한국평론문학을 대표하는 문학평론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어지는 ‘문학콘서트’는 문학극 퍼포먼스, 시노래 등의 축하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문학축전은 개막일인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될 제19회 박화성 전국백일장대회, 시낭송대회를 비롯해 ‘목포문학관 이동전시관’, ‘문학카페 만선’,‘야외시화전’ 등 문학과 관련한 전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목포에서는 축전기간 동안 제4회 소영 박화성 문학페스티벌’(10.16)을 비롯해 2회 목포문학상 시상식(10.29), 김우진 문학제(11.5), 차범석 연극 ‘왕교수의 직업’(11.13) 등 한달 여 동안 다양한 문학 행사가 펼쳐진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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