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관 44명 '급여 압류'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10 15: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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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억 넘어, 사채등 빚 때문 경기경찰 44명 빚 때문에 급여 압류…일부는 사채 늪에 허덕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44명이 사채 등 빚 때문에 급여를 압류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청이 민주당 김충조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경기청 소속 경찰관 44명이 급여 48억3871만원을 압류당한 상태다. 1인당 평균 1억997만여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이는 서울청 128억여원(84명)에 이어 전국 지방청 중 가장 많은 액수이다.

압류사유를 보면 대여금이 25억3042만여원, 보증 채무금 12억3777억여원, 신용카드대금 1억1862만여원, 구상금 1억6961만여원, 기타 6억4374만여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채를 끌어다 써 압류된 금액도 1억3853만여원이나 됐다.

채권 압류를 당하면 120만원 이상 급여 수령자들은 급여의 절반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만 받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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