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실린 후배 車 타고 도주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07 16: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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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간 틈타, 40대 검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수억 원이 실려 있던 후배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서울 방면 백양사 휴게소에서 A(47)씨가 4억7000만원이 실려 있던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A씨는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사회 후배 B(44)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40여 분 께 순찰을 돌던 광주 광산경찰서 직원들에게 체포됐다.

이 차량에는 B씨가 거래처에 보낼 돈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와 함께 A씨가 어떻게 B씨의 차량에 탔는지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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