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탤런트 김지수 '음주 뺑소니' 입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07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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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지수(38·여·본명 양성윤)가 음주 후 뺑소니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타고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청담초등학교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직진하고 있던 유모씨(55)의 택시 앞 범퍼를 충돌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친구들과 샴페인 5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운전면허 정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차적 조회를 통해 소유주가 김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진술에 따르면 보통 혈중알코올농도가 0.1%를 넘지 않는다"며 "왜 달아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가 누구와 같이 술을 마셨고 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수사가 진행돼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는 다음달 6일 방송될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에 백제공주 '부여화'로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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