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김세종 판사는 구급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소방공무원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형을 선고유예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송 중이던 임산부가 고통을 호소하지 않는 등 신호를 위반할 만큼 긴급하고 부득이한 상황이었는지 의문이 들고, 설사 그렇다해도 사고 당시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새벽시간대라 피해자 B씨의 차가 접근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산모를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옮기려 노력하던 과정에서 범행한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의 한 소방서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7월 임산부 C씨를 태우고 서울 서초구의 한 도로를 달리다 신호를 위반해 B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는 전치 2주의 목뼈 염좌를, C씨는 조기진통, 양막 조기 파열 등의 상해를 입었다.
이에 검찰은 A씨를 벌금 200만원에 약식기소했고, A씨는 벌금형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