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29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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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질검사 적합 판정 [시민일보] 물의 온도, 보관방법 등에 따라 물맛, 영양소, 냄새 등에 차이가 있다.

목포시가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결과 수돗물 정수 - 카드뮴 등 57개 항목과 수도꼭지수-일반세균 등 5개 항목 및 노후관 관련 아연 등 11개 항목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매월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와 같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며 수돗물을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물의 온도를 4 ~ 8℃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 정도 온도에서는 용존 산소량도 증가하고 청량감도 있어 보다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받은 물을 깨끗한 곳에 놓아두면 염소냄새가 없어지고 공기 중의 산소가 녹아들어 청량감이 좋아지므로 물을 받은 후 20~30분간 놓아두었다가 먹는 방법도 있다.

보관방법에 따라서도 물을 보관시간이 달라진다. 금속용기에 담은 물은 유리나 사기용기에 담은 물보다 산화가 빨리 진행되므로 유리나 사기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끓인 물은 휘발성 물질과 염소물질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옥수수, 보리차, 결명자를 넣어 끓여 마시면 중금속과 화학물질 등을 70 ~ 90%를 흡착하여 물맛을 좋게 하고 수인성 전염병도 예방할 수 있다.

목포시는 현재 주암댐과 장흥댐 정수장으로부터 하루 평균 10만톤 가량의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다.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지역, 용해 1지구 및 삼향동 일부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 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공급 받고 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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