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15일까지 축산물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36개소 가운데 50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점검은 식육 선물세트를 가공·판매하는 업소 위주로 단속 공무원·시민단체 등 총 30개반 119명을 투입, 한우 둔갑판매, 보관 및 위생상태 청결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팔거나 원산지 허위표시, 위생관리기준 미운용 등 총 6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적발 업소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한우선물세트를 수거해 유전자 판별 검사 결과, 총 303건이 한우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 업체들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작년에 비해 위반율이 상승(27%→36.8%)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자들의 위생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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