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심 前고양시의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16 1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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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에 지원 컴퓨터 처리 해주겠다"" 돈 뜯어" 장애인 보조금 횡령으로 논란을 빚었던 고양시 전 시의원이 김모씨(59)가 구속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경기지방경찰청 2청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초 A업체 조모씨(53)에게 장애인 단체에 지원되는 컴퓨터 2000여대를 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5000여만 원을 받아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수사 중이다.

김씨는 당초 1억 원을 요구했지만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 조씨가 건넨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일을 계기로 시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장애인 단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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