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홀몸노인 초청 위안잔치ㆍ푸짐한 선물도 전달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16 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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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지난15일 홀로 사는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우 등 주간보호실에 등록 관리중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0여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추석맞이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는 홀로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자상한 손놀림으로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푸짐한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외롭고 소외받은 노인들을 위로 하기 위해 이심애씨 등 국악인 3명을 초청해 국악한마당을 펼쳐, 참여한 모든 분들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위안잔치에 참여한 완도읍 대구리 황 모 노인은“항상 필요할 때 달려와 도와주며 매년 푸짐한 상차림과 선물을 챙겨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99년부터 주간보호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생신상차리기와 야외나들이 운영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설?추석맞이 위안잔치, 일상생활 훈련프로그램,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이?미용서비스, 목욕서비스, 각종 의료서비스, 급?간식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의 심신안정과 재활능력을 배양시키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노령사회를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만성질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주간보호실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 보건의료원에 등록된 주간보호대상자는 14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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