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국립생물자원관 목포로 유치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16 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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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원 노력 결실… 생산 파급효과 2583억원 [시민일보]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이 국립생물자원관을 목포로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박지원 의원은“최근 환경부가 호남권 국립생물자원관 입지를 목포(고하도 일원)로 결정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호남권 국립생물자원관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1,0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남지역환경기술센터의 사전용역(2009. 6.) 결과에 따르면 생산파급효과는 2,583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는 973억원, 고용파급효과는 9,451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목포의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원 의원은 국립생물자원관 건립사업이 구체화되기 전인 작년 초부터 목포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 들어 광주시 및 전라북도와 후보지 경합을 하는 상황에서는 이만의 장관을 비롯한 환경부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전남도와 목포시를 독려하는 등 유치활동을 ‘진두지휘’했다.

박 의원은“국립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시대에 대비하고 친환경ㆍ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정종득 목포시장도 발 벗고 뛰었고 박준영 전남지사도 협력을 해서 목포발전을 위해 좋은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목포시 달동(고하도) 일원에 들어설 국립생물자원관은 30만㎡(약 9만평)의 부지에 2만㎡(약 6천평)의 수장ㆍ연구시설, 전시ㆍ교육시설, 체험ㆍ야외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2012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3년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서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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